요즘 카드결제가 많긴 하지만, 아직도 현금 결제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현금 매출이나 매입은 그 때 그 때 체크하고, 그 날 그 날 검토하지 않으면 누락이 생깁니다.
포스에 기록해도 계속 맞지 않는 현금매출을 경험할 때가 있죠.
상세 내용은 포스에 이미 입력이 됐기 때문에, 내역이 아닌 실제 실물 현금 금액을 맞추는 것에 집중하겠습니다.
그러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마감정산시트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1. 마감 정산 표 만들기
매장 시재금을 정해놓고 운영 하실겁니다.
마감시트는 마감 시 실제로 포스 안에 있는 현금을 금액권마다 수량을 해당 일 칸에 기입합니다.
그러면 총 현금액이 나옵니다.
시재금은 1일~말일까지 입력을 미리 해놓습니다.
현금 매출 - 시재액 = 회수액으로 정해놓습니다. 용어는 편하게 바꾸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폐 수량을 다 적어 넣으면, 총 현금액이 계산되고 알아서 시재금이 제해진 금액이 회수 예정금에 뜹니다.
2일차 회수 예정금액부터는 1일차 누적액 + 2일차 회수 예정금 으로 자동으로 누적됩니다.
이 시트를 매일 마감 시 잘 챙겨 쓴다면 월 말 마감이 되고 나서, 현금 매출 회수액 계산이 빨라집니다.
말일 회수 예정 누적 칸에 있는 금액과, 실제로 시재 제외한 금액이 동일 하면, 한 달치 현금 정산은 끝납니다.
2. 함수 넣기
총 현금액 =sum($G$1*G2,$H$1*H2,$I$1*I2,$J$1*J2,$K$1*K2,$L$1*L2,$M$1*M2)
각 금액권 * 지폐 수량이 다 더해지는 함수 입니다.
이전 포스팅을 봐오셨다면 아시겠지만 $ 는 G1 을 쓰고 F4를 누르면 $G$1 가 되면서 고정이 됩니다.
드래그를 해도 해당 값이 변하지 않습니다.
회수예정금 =F2-B2
총 현금액 빼기 시재금 입니다.
회수 예정 누적 =D2+C3
첫 번째 회수 예정 누적은 1일자 총 현금액 - 시재금 입니다.
그 밑으로는 1일차 회수예정금 더하기 2일차 회수 예정금이고, 3일차 부터는 2일차 회수 예정 누적 더하기 3일차 회수예정금입니다.
3. 활용하기
마감하는 직원이 기존 마감 보고 양식에서, 현금 매출 보고를 더하면 될 것 같습니다.
시재금 00만원 / 회수 예정액 00만원 / 누적 회수 예정액 00 만원
이런식으로만 확인 해도, 월 마감 시 현금 계산이 수월 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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