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프레드시트 함수 (엑셀 함수) countif, counta, countifs

데이터 값의 합이 아니라, 데이터 갯수를 계산할 수 있는 함수 count

0. count

count 함수는 기본적으로 기준 범위안에 '숫자데이터'가 몇개가 들어있는지를 세어주는 함수입니다.

N1 셀에 들어있는 함수를 보면 A열에 범위를 기준잡고 함수를 적용했더니 0이 나왔습니다.

A열에는 숫자가 하나도 없으니까요.

그 옆칸인 O1은 B열을 기준잡았습니다. 숫자는 총 8개가 맞습니다.

D열에는 숫자데이터가 아닌 함수가 들어있습니다. D5에는 결과값이 0이면 빈칸으로 보이게 하는 함수가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이런 경우 O2셀을 보시면 해당 빈칸은 수량 체크 되지 않은 것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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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unta

원하는 범위내에 데이터가 입력된 셀이 몇개가 있는지 계산해주는 함수입니다.

 

=counta(범위)

 

카운트는 숫자만 세어주는 것이고, a가 데이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뭔가 값이 들어있는 셀을 세어줍니다.

셀에 노출된 결과가 없지만, 함수가 입력되어 있는 경우도 데이터가 있다고 체크를 해버립니다.

그래서 함수가 입력되어있는 경우는 countif를 사용하게 됩니다.

 

COUNTA 함수에서 데이터로 체크가 되지 않는 셀은, 실제로 함수, 숫자, 문자 등 어느 값도 들어있지 않은 빈셀입니다.

 

 

2. countif

countif는 count 와 if 의 결합함수 입니다.

if는 이제 너무 익숙하시죠?

만약 ~ 하다면 갯수를 세어주세요! 라는 의미입니다.

 

=countif(이 범위 안에 있는 데이터중에서, 이 조건에 해당하는 데이터의 갯수)를 알려주세요.

 

조건에 맞는 데이터의 합이 아니라, 해당되는 값이 총 몇 개나 있는지 그 갯수를 세는 함수입니다.

그렇다면, 원하는 조건의 데이터를 다 더하는 함수는 뭐였죠? 

네 sumif 입니다.

 

위의 함수는 b3에서 b10 범위안의 데이터 중에서, 10보다 크거나 같은 값이 총 몇개인지 알려주세요

라는 함수입니다. 10보다 작은 값이 2개 밖에 없으니 총 데이터(8) - 10보다 작은 데이터(2) = 6 맞죠?

 

이제 이 정도 함수는 한 번만 써보셔도 바로 외우실거라고 생각합니다.

 

3. countifs

ifs, sumifs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그저 합이 아닌 갯 수를 세어준다는 점만 다른겁니다.

 

두가지 이상의 기준을 충족하는 데이터의 갯수를 알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untifs(범위1,조건1,범위2,조건2,.....)

 

위의 함수는 b2에서 b10안의 데이터 중 10보다 크거나 같은 값이고, c3에서 c10의 데이터 중 500보다 큰 값의 갯수를 구하시오. 라는 함수입니다.

 

일단 500보다 큰 숫자 자체가 6개 인데, 그 중 2개는 b열 값이 10보다 아래 이므로 결과값은 4가 나옵니다.

 

 

4. 팁

 

앞에서 중간중간 언급했던 내용이지만 한 번 더 체크해보자면,

 

>= 는 크거나 같은, <= 는 작거나 같은 이라는 의미입니다.

셀과 셀 사이에 : 가 들어가면, 두 셀 사이의 셀을 다 포함한다는 끝입니다.